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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이 끝나고 2주다.
2주가 지나니 11월이 끝나버렸고 지금은 12월.
솔직히 시험이 끝나서 이제 끝났다! 나는 이제 놀고 좀 하고싶은 것도 할거다!
이렇게 하려고 했는데…
뭔가 개인적인 일정과 과제와 등등이 이어지면서 이제서야 좀 생각해볼만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.
그게 결국 11월을 지나게 되었고 지금 12월 1일이 되었다.
중간시험 이후로
과제, 팀플, 팀과제, 복습까지...
뭔가 많이 겹치고 내 능력부족으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지나가면서
정신없이, 하루하루 눈앞의 일을 해결해나가는,
그런 일상을 보냈다.
그렇게 하고 나면 그냥 쉬고싶어서 포스팅이고 뭐고 그냥 쉬는걸로...
포스팅 하고싶은거 잔뜩인데...
내 능력부족으로 수업 따라가기 힘들고 과제 힘들고,
모르니까 답답하고 그럼 또 모르는 상태도 오늘 해야할 일을 해야하고 미뤄지고...
멘탈붙잡고 끌고가기가 참 괴로웠다.
그래도 결국 내가 더 쓰는 것은 내 시간일 뿐,
그 시간은 지나고 내가 한 공부만큼 내 능력은 오를테니,
결국은 끝까지 가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했다.
멘탈 붙잡고 끝까지 가봐야지.
암튼 나는 이제 조금의 생각할 여유가 있는 주말이 생겼고
물론 3주 뒤에는 기말시험이 있고, 곧 학기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만,
조금의 휴식과 앞으로 남은 2주간의 생각을 해봐야지.
틈틈히 포스팅도, 하고싶은 것도 하면서 말이지.
2주라면 금방 지나간다.
그러니 끝까지 멘탈 붙잡고 밀어붙일 오기가 필요할 것 같다.
어차피 이번 학기가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고.
행운을 빈다.
마지막 3주 잘 마무리하길!
2018.11.30.금요일을 넘어 2018.12.1.토요일을 맞이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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